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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2014년 4월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 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정일'과 '순남'의 가족. 어김없이 올해도 아들의 생일이 돌아오고, 가족들의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수호가 없는 수호의 생일.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모여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하는데... 1년에 단 하루. 널 위해, 우리 모두가 다시 만나는 날. "영원히 널 잊지 않을게."
- 평점
- 8.6 (2019.04.03 개봉)
- 감독
- 이종언
- 출연
- 설경구, 전도연, 김보민, 윤찬영, 김수진, 이봉련, 박종환, 권소현, 성유빈, 탕준상, 김계선, 선욱현, 김현, 윤영, 김도영, 신문성, 신운섭, 신미영, 박윤호, 소희정, 신안진, 김민재, 조시내, 조미라, 정종준, 김추월, 연승빈, 권잎새, 박미현, 함희수, 김종태, 박가영
가슴을 울리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이야기
현실을 담담하게 그려낸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1. 영화 "생일" 기본 정보
- 제목: 생일 (Birthday)
- 감독: 이종언
- 장르: 드라마
- 출연: 전도연(순남), 설경구(정일), 김보민(수호)
- 개봉일: 2019년 4월 3일
- 러닝타임: 120분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흥행 기록: 누적 관객 약 120만 명
- 특징:
- 세월호 참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 유가족의 상실과 치유 과정을 담담하게 표현
2. "생일" 줄거리 요약
💛 아들을 잃은 가족,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 순남(전도연)과 딸 예솔은 세월호 참사로 아들 수호를 잃었습니다.
-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외국에서 일하던 남편 정일(설경구)이 돌아오지만,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거리감만 깊어집니다. - 순남은 아들의 부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일은 오랜만에 만난 딸과도 어색한 사이가 됩니다.
🎂 수호의 ‘생일 모임’
- 수호의 친구들과 가족들은 그를 기억하기 위해 ‘생일 모임’을 준비합니다.
- 하지만 아들의 생일을 기리는 것조차 감당하기 힘든 순남.
- 고통을 외면하는 것과 마주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깁니다.
💧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는 순간
- 결국 순남과 정일은 남겨진 사람들끼리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 그리고 생일 모임에서 수호를 추억하며 함께 슬픔을 나누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집니다.
3. 영화 "생일"이 주는 메시지
🎗️ "남겨진 자들의 슬픔과 치유"
- 영화는 유가족이 일상을 살아가는 과정을 조용히 따라갑니다.
- 슬픔은 여전히 크지만, 그 슬픔을 나누는 것이 치유의 시작임을 보여줍니다.
🎗️ "기억하는 것이 곧 사랑하는 것"
- 수호의 생일 모임 장면은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기억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 세월호 참사를 단순히 사건이 아닌
개인의 이야기로 접근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 "가족의 의미"
- 서로 다른 방식으로 슬픔을 견디는 부부와 가족의 모습이
결국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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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일" 명장면 BEST 3
🎥 1️⃣ 순남이 아들의 방을 정리하는 장면
- 여전히 수호가 살아있을 것 같은 방에서
어머니가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은 많은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냅니다.
🎥 2️⃣ 생일 모임에서 수호를 기억하는 장면
- 유가족과 친구들이 수호를 추억하며 울고 웃는 모습은
잊지 않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 3️⃣ 마지막 가족 포옹 장면
-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했던 부부가
마침내 서로를 껴안고 눈물을 흘리는 순간은
희망과 치유를 느끼게 합니다.
5. "생일"과 비슷한 감동 영화 추천
🎬 <허스토리> (2018)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
🎬 <아이 캔 스피크> (2017) –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에 대한 영화
🎬 <당신의 부탁> (2018) –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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